방탄소년단 진 프로필

 

이름 : 김석진

생년월일 : 1992년 12월 4일

키 : 178.3cm

몸무게 : 63kg

혈액형 : O형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타이틀곡 중 솔로 보컬 부분을 주로 담당하며 노래 중간 쯤 비트가 낮아지고 보컬에 집중하는 부분이 나오면 진이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멤버 지민과 함께 고음역대를 맡고 있으며 모든 장르에 어울리는 음색이지만 특히 발라드에 어울린다.

높은 가창력이 요구되는 부분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방탄소년단에서 독보적인 미성임을 입증한다.

멤버 중에서도 가장 라이브를 잘 하는 멤버로 꼽히기도 한다. 진의 고음 최고점은 3옥 솔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모로서는 멤버들이 인정하는 방탄소년단의 공식비주얼이다.

고급스럽고 차분한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진 정석 미남이다. 아이돌보다는 배우라고 느껴질 정도.

선이 곱고 부드러워보이는 호감형 인상이기도 하다. 상견례 프리패스상의 연예인으로 자주 꼽힌다.

뷔는 화려하고 정국은 미소년의 이미지를 담당한다면 진은 남친돌의 정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실제 팀의 외모 순위를 정할 때 진을 1위로 뽑는다고 한다.

성형외과 의사들이 과학적으로 가장 잘생긴 아시아 남성 1위로 뽑기도 했으며, 아이돌이 뽑은 가장 잘생긴 아이돌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진의 특별한 습관은 바로 손키스이다. 2016년부터 레드카펫, 예능 등에서도 시도때도없는 손키스를 날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본인의 손키스를 보고 즐거워하여 계속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별한 외모 덕분에, 2015년 멜론 어워드에서 차문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차에서 문을 열고 나오는 포스가 배우의 그것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이후 네이버 검색에 멜론뮤직 어워드 차문남이라는 검색어가 생겼을 정도.

본인도 해당 별명에 재미있게 응대하는 듯하다. "제가 바로 차문남"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일상에서의 진의 모습이라면, 얼굴이 자주 붓는 편이어서 붓기를 빼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한다고 한다.

자고 일어나면 부기 빼는 마사지를 꼭 한다고 하며 소소한 특징으로는 왼쪽 귓볼에만 두 군데를 뚫었다는 것.

 

데뷔 때부터 늘 검은 머리를 유지했으나 2016년부터 금발로 바뀌었다.

팬들의 감탄을 뒤로 한 채.. 2016년 말 다시 흑발로 돌아왔다. 주기적으로 흑발과 금발을 왔다갔다 하는 듯하다.

어두운 색의 머리를 고집하는 것은 오랜 기간의 투어 등에서 뿌리 염색을 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라고 한다.

 

 

진이 비단 얼굴만 생 생긴 것은 아니다.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가 그 증거.

어깨가 넓은 남자 연예인 하면 빠지지 않고 진이 등장한다. 방탄소년단의 비주얼/어깨 담당은 자명한 사실.

본인 피셜로 어깨 넓이가 60cm라고 주장한다. 이후 농담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한 방송에서 진이 앉았던 의자 등받이 폭이 53cm이었으나 그보다 훨씬 넓은 어깨가 보여 실제로 60cm는 허언이 아닌 듯하다.

 

다정해보이는 얼굴에 호감형 인상, 넓은 어깨와 큰 키로 여성들에게만 붙여진다는 베이글이라는 단어도 붙여주기도 했으며 얼굴이 너무나 잘생겨 우수한 피지컬이 빛을 발하지 못하다는 농담섞인 평도 있다.

 

데뷔 초 진의 별명은 '어색하진' 이었다. 춤, 행동, 말, 웃을 때 등 뭘 해도 어색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여 본인의 파트가 아니면 센터에 배치되지 않고 독무도 주어지지 않았다.

진의 단독 파트가 오면 카메라의 각도를 교묘하게 바꾸어 최대한 춤추는 모습을 가렸을 정도. 하지만 지금은 그것을 트레이드 마크로 승화시켰다. 팬들조차 진이 춤을 잘추는 것이 어색하다 말할 정도라고.

 

 

연습생이 된 이후부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것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 없다. 대단한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데뷔 초 말이 적고 차분한 편이었으며 카메라를 어색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기본적으로 순한 성격이나 종종 비글화할 때면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른 멤버들을 뛰어넘는 끼를 발산한다.

그것에 더해 굉장한 허당이라고 하며 오죽하면 한 방송에서 양말을 잘 벗었다는 이유로 드디어 잘하는 것을 찾았다며 칭찬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웃긴 멤버 포지션을 맡을 정도로 예능감을 터뜨리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이 나오는 예능에는 진이 빠지는 법이 없다. 잘생긴 얼굴에 비해 허당끼, 예능감 등 상반적인 매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허나 실제로는 팀의 맏형. 다른 무엇보다 인성으로 인정을 받는 멤버다.

리더는 아니지만 맏형으로서 화면 밖에서는 어른스럽게 동생들을 이끌어주는 멋있는 형이라고 한다. 종종 영상에서도 멤버들을 챙기는 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상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프로필 소개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