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프로필

 

이름 : 김남준

생년월일 : 1994년 9월 12일

키 : 181cm

몸무게 : 73kg

혈액형 : A형

 

 

 

7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은 메인 래퍼 겸 리더를 맡고 있다.

2013년 6월 2 COOL 5 SKOOL라는 앨범으로 데뷔했고, 당시 활동명을 랩몬스터에서 2017년 11월 13일 RM으로 변경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에픽하이-FLY를 들으면서부터 힙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스토리가 담긴 에픽하이의 랩을 듣고 감동받아 몇천 번을 반복하여 들었다고 한다.

데뷔 전 닉네임은 런치란다(Runch Randa)였으며, 닉네임의 뜻은 처음 랩을 가르쳐준 친구와 함께 하던 게임에서 지었다고 한다.

 

 

당시의 또래였던 멤버들과 방탄소년단 연습생으로 들어갔으며, 방시혁 프로듀서는 RM에게 랩괴물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이후 랩몬스터라는 예명이 확정된다.

 

관심 분야였던 랩에서는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했지만, 일상에서는 덜렁거리는 소년이었으며 본인을 향한 댓글에 희비가 극명한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인터넷 유행어를 자주 사용하여 김네티즌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방탄소년단이 초기에 힙합에서 아이돌로 변경하면서 함께 들어왔던 멤버들은 전부 탈퇴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었다. 나이는 멤버들 중 중간쯤이지만 리더가 된 이유는 이것에 있다.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화술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며, 질문에 대한 답변도 본인의 의견을 담아 말하며 시상식의 수상 소감 또한 감탄할 정도의 언변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리더이기도 하지만 랩 실력 또한 가장 좋기 때문에 그룹의 노래에서도 파트가 가장 많은 편이다. 하지만 랩을 가장 잘 한다고 해서 노래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가창력 또한 수준급.

이전 멤버들 사이에서도 노래는 가장 잘 했다고는 하지만.. 방시혁이 그의 노래를 듣고는 앞으로 노래할 일은 없다며 농담 섞인 진심을 전했다.

 

 

랩 괴물이라는 별명에 비해 어려서부터 공부도 꽤 잘했다고 한다.

중학생 때 혼자서 공부한 토익 점수가 850점이었다고.

고등학교때는 연습생이면서도 모의고사 전국 1%대였으며 IQ는 148이었다고 한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유창한 영어가 가능하다. 국내파이긴 하지만 프리토킹에 문제가 없을 정도다.

원어민과 당장 대화해도 원활하며 발음도 좋은 편.

 

 

랩, 언변, 공부 등 수재라고 불리지만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것은 아니었다.

평소의 모습은 매우 덜렁대며 물건을 분실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빌린 물건을 잃어버리기도, 물건을 잃어버렸다는 사실도 잊는 일도 있다고 한다.

멤버들과 함께한 여행에서 여권을 잃어버리는 일도 있었다고. 하물며 주변이 매우 지저분하여 집에 들어서면서부터는 흔히 말하는 허물을 벗는다고 한다.

 

이후 활동 중 표절, 시상식 표정, 여성 성적 발언 등 논란들은 있었으나 프로필인 본 글에서는 다루지 않겠다.

이상 방탄소년단의 멤버이자 리더인 RM의 포스팅을 마친다.